조선호텔, 100주년 기념 멤버십 '조선 센테니얼 클럽' 출시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조선호텔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조선 센테니얼 클럽(Chosun Centennial Club)' 멤버십을 15일 출시한다. 조선 센테니얼 클럽은 혜택에 따라 헤븐(HEAVEN/天)과 소울(SOUL/人) 2종류로 구성된다. 가입비는 각각 100만원, 50만원이다. 센테니얼(Centennial)은 '100주년', '100년간의' 란 뜻이다. 조선 센테니얼 클럽은 조선호텔이 국내 첫 100년 호텔이 된 것을 기념해 기존의 유료 멤버십인 조선 프리미어 클럽과 조선 플래티늄 클럽을 리뉴얼 한 것이다. 혜택 면에서 기존 멤버십 보다 실질적이고 편리하다. 서울과 부산 각각 별도로 운영됐던 멤버십을 통합해 서울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함께 제공되던 이용권은 레스토랑뿐 아니라 객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스토랑, 객실 할인 혜택과 더불어 조선호텔 이용권 등을 제공할 뿐 아니라 1000원에 1포인트로 이용한 금액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1000포인트부터 조선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세계면세점 이용시 5~20% 추가 할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쿠폰북 제공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병원 헬스케어 시스템 강남센터, 차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JW메리어트 서울 등 제휴사의 혜택도 강화됐다. 특히 헤븐의 경우 멤버십 중 유일하게 주말 무료 발렛 서비스가 된다.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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