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의 원인, 장에 독소가 침투했다고?

(출처: 네이버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장염의 원인은 무엇일까.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질병·의료정보에 따르면 장염은 대장균 등과 같은 비침투성 병원균이 장 내에서 독소를 생산하면서 발생한다. 장염에 걸릴 경우 보통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겨울 장염이나 식중독의 원인균인 노로 바이러스는 기온이 떨어져도 왕성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방심하면 안 된다. 특히 소화기가 불안정하고 면역력이 약한 5세 미만의 영유아들은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이 바이러스는 수도꼭지 등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해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청결한 환경과 개인위생에 신경써야 한다. 장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을 보급해야 한다. 수액공급이 주된 치료법이며 혈변이나 점액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에 한해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장염을 예방하려면 일상생활에서는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저장해야 할 때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작업해야한다. 또 가열 조리식품은 중심부 온도를 74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장염의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염의 원인, 평소 자주 장염이 발생하는 분들은 좋은 음식으로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염의 원인, 제대로 알았으니 이제 좀 조심하자", "장염의 원인, 한여름에만 걸릴거라고 생각하지만 일교차가 많이 나는 날에도 걸릴 확률이 높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