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광전자 '가시광통신·라이파이 시장진출 계획 없어'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업체 광전자는 9일 가시광통신 모듈 부문 시장진출 계획과 관련해 "가시광통신과 라이파이 분야 시장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광전자가 가시광을 활용해 선보이고 있는 건 가시광 발광다이오드(LED) 사업으로, 가시광통신 분야까지는 기술개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가시광'은 전자파 중 인간의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파장영역 내의 빛이고, '가시광통신 모듈'은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일종의 송수신 시스템이다.이와 관련 광전자 관계자는 "가시광통신 모듈의 진일보한 기술이 바로 '라이파이'"라며 "현재 가시광통신 모듈 분야 기술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시장 진출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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