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수산물 이력제를 적용한 소포장 '올가 수산물 이력제 법성포 굴비'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올가 법성포 굴비는 올가 수산물 이력제 법성포 굴비 1호(380g*4미)와 올가 수산물 이력제 법성포 굴비 2호(440g*4미) 2종이다. 이 제품은 4마리씩 개별 포장돼 있어 조리 및 보관이 편리하고 올가 PB(Private Brand) 제품 쿠킹페이퍼가 2매씩 함께 포함돼 프라이팬에서 깔끔하게 바로 구워먹을 수 있다. 올가 법성포 굴비는 전남 영광군 법성면 법성포의 대표 특산물로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할 정도로 맛이 좋아 귀하게 여겨졌다. 소금물에 조기를 담그는 물간이 아니라 조기에 천일염을 뿌리는 섭간 염장 방식으로 만들어 수분함량에 따라 간이 알맞게 배여 살이 단단하고 부드러우면서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올가 수산물 이력제 법성포 굴비 1호와 2호의 가격은 각각 1만3800원, 1만98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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