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8일부터 구례군 ‘겨울방학 학생 논술교실’을 시작했다. 구례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이면 누구나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주 2회 총 14시간으로 진행된다.이번 논술교실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와 토론을 통해 글쓰기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주제 알기와 글쓰기, 읽기, 토론과 발표 등 기본기 다지기에 중점을 두었으며, 5· 6학년은 아름다운 삶의 주제와 시·소설, 장래 희망발표 등의 과정이 포함됐다. 또한, 학생들이 작성한 논술문은 첨삭과 지도 등의 과정을 거침으로써 논술능력을 키우게 된다.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과 올바른 독서 방법을 터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움으로써 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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