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키드', 산간지역 어린이 위한 '1만 그린하트'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뮤지컬 '위키드'가 새해를 맞아 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1만 그린하트 캠페인'을 실시한다. 그린하트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2014년 1월1일 0시 '위키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wickedkorea)에서 시작됐으며, 그린하트 캠페인 포스팅에 하트로 코멘트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기부처인 '위키드' 공연장 샤롯데씨어터 등에서도 10일까지 그린한트 캠페인이 진행된다. 현장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인증 사진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 음료를 선물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해를 맞아 평소에 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의 관객들에게 뮤지컬을 볼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만개의 그린하트가 모이면 사전에 미리 참가 신청을 한 네이버 해피로그 지역 아동 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키드'로 초대하게 된다. 뮤지컬 '위키드'는 현재 서울 잠실 샤롯데 씨어터에서 2월28일까지 공연된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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