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자산운용업계, '소장펀드' 출시준비단 출범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금융투자협회와 자산운용업계가 소득공제 장기펀드, 이른바 '소장펀드' 출시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지난 1일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돼 올 1분기 중 관련 상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작업이다.7일 금투협 관계자는 "전일 사장단 회의를 열고 자산운용사 대표 10명과 김철배 금투협 집합서비스본부장으로 구성된 소장펀드 출시준비단을 구성했다"며 "준비단은 관련 법령의 조속한 완비를 추진하고, 원활한 상품화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출시준비단 위원장은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이사가 맡았다.그는 "업계, 금융감독원(옵저버),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소득공제 장기펀드 출시준비단'을 통해 상품기획, 홍보, 불완전 판매 예방 조치 등 소장펀드 관련 전방위 로드맵을 마련함으로써 상품의 적시 출시 및 빈틈없는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정재우 기자 jj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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