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2천명 팬미팅 '내가 말레이시아 프린스'

▲이광수 2천명 팬미팅.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광수 2천명 팬미팅' 소식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배우 이광수는 지난 4일 말레이시아에서 2014년 첫 해외 팬미팅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2천여명의 현지팬들이 참석했다.팬미팅에서 이광수는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하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신승훈의 'I Believe' 등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또 이광수는 일부 팬들을 무대 위로 초청해 티셔츠에 직접 사인을 하거나 무릎을 꿇고 장미꽃을 전달하는 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광수 측 관계자는 "팬미팅 행사에 모인 2천여명의 팬들과 이광수가 한마음이 돼 2시간 동안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며 "특히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이광수가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준비한 자리이기에 행사가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이광수 2천명 팬미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2천명 팬미팅, 역시 아시아의 프린스", "이광수 2천명 팬미팅, 이광수의 인기가 이 정도였나?", "이광수 2천명 팬미팅, 광수씨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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