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가 본격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시청률이 상승했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시청률 27.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25.9%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에서는 공들임(다솜 분)을 둘러싸고 박현우(백성현 분)와 윤상현(곽희성 분)가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상현은 박현우의 어머니인 윤지영(김혜선 분)에게 들임을 소개하며 "내가 마음에 두고 있는 아가씨다"라고 소개했다.현우는 상현과 계약해 뮤지컬 배우로 성공하고 싶다는 들임에게 "내가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가 되면 날 만나줄 거냐?"고 물으며 은근히 속내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는 14.2%를,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은 10.4%를,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9.9%를,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10.7%를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중문화부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