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2월 서비스 PMI 51.0 기록…전월比 하락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작년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가 11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정보업체 마킷이 6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로존의 2013년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0을 기록했다. 이는 잠정치와 예상치에 모두 부합한 것이지만 전달인 11월의 51.2에 비해서는 하락한 것이다. 지수가 50을 넘은 것은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는 뜻이다. 다만 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확장세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나라별로는 독일이 53.5로 이전치보다 0.5포인트 하락했고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각각 47.9, 47.8로 0.7포인트, 0.4포인트 올랐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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