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트코인 1000달러 회복에 관련株 급등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비트코인 시세가 1000달러를 회복하고 국내외에서 비트코인 사용 활성화 움직임에 비트코인관련주들이 급등세다.6일 오전 9시58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장보다 300원(14.85%)오른 2320원에, 매커스는 356원(14.93%)오른 281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두 회사는 비트코인 채굴기 관련 메인보드 생산으로 비트코인 관련주로 묶여있다. 또한 비트코인 거래소와 자동인출기(ATM) 사업을 추진 중인 라이브플렉스(4.59%)도 오름세다.이날 해외 소셜게임서비스 회사인 징가(Zynga)가 일부 온라인 게임에서 비트코인도 받겠다는 소식에 일본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틴곡스(Mt.Gox)에서 1비트코인이 1119달러에 거래되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국내에서는 라이브플렉스가 신규 법인인 '비트코인'을 설립하고 비트코인의 온라인 거래를 위한 '코리아비트(Koreabit.net)'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인플러그는 이날 우리나라에 비트코인 거래소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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