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리아는 '2013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우승팀이 대만 타이베이시 연식야구올스타와의 시합을 위해 3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청소년 야구 리그다.올해는 언주초등학교, 용마중학교, 동북고등학교가 각각 우승했다. 이들은 이날부터 5일까지 대만에 머무르며 타이베이시 연식야구 올스타와 4일 대만 타이베이시 관산야구장에서 야구 교류대회를 갖는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울과 대만의 학생 야구 교류대회는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넓은 세계로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롯데리아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으로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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