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회장, 코리아더커드·팜덕·다솔 총괄회장 취임

박영진 코리아더커드·팜덕·다솔 3사 총괄회장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코리아더커드는 2일 박영진 회장이 자사를 포함해 팜덕·다솔 등 3개 사의 총괄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2014년은 50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이라며 "임직원과 고객, 관계사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1981년 영진축산을 설립한 후 코리아더커드 대표를 맡아 회사를 키워왔다.한편 코리아더커드는 국내 오리업계 최초로 무균설비, 공기정화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도압·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2년 호주 수출시장 개척을 발판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일본, 대만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리고기 가공육 전문 회사 팜덕과 함께 다향오리, 오리늘보 등 브랜드 제품을 개발해 정직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다솔 또한 코리아더커드의 관계사로, 오리의 부화와 사육, 도축, 가공, 유통,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오리 전문 기업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