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7만 가구 주택 건설과정에서 축척된 알루미늄 거푸집에 관한 기술 노하우 등을 담은 '알폼(AL-Form) 길라잡이' 책자를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알폼은 거푸집의 프레임 및 패널을 알루미늄 합금으로 경량화 시킨 거푸집을 일컫는 것으로, 타 공법에 비해 가볍고 강성이 크며 시공정밀도가 우수해 널리 활용되고 있다.알폼 길라잡이는 알루미늄 재료를 이용한 알폼 공법을 사용자재의 특성에 맞게 설계부터 해체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무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일러스트와 사진을 수록하여 시각적인 이해를 높였다.이윤재 LH건설관리처 이윤재 처장은 “거푸집 공사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현장 관계자들에게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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