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3년 쓰레기줄이기 최우수군 선정

"청소행정 분야 각종 평가 수상으로 최우수 군으로 우뚝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13년 쓰레기줄이기 인센티브 평가'에서 부안군이 청소행정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과 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부안군은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 및 재활용품 전량수거를 위해 청소차종 변경과 수거체계를 과감히 개편하고, 전국에서는 군 단위 최초로 RFID방식(전자카드)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실시하는 등 청소행정 혁신을 위한 각종 신규시책을 발굴 시행한 결과 군민편익 제공은 물론 쓰레기 발생량은 감소하고 재활용품 수거량은 크게 증가 했다.또한, 농촌 토양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폐전지, 폐형광등에 대한 집중수거를 실시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수거량이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부안군은 쓰레기 줄이기 평가뿐 아니라 올해 폐스티로폼 재활용 전국 우수지자체 수상과 아름다운화장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청소행정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 '2013년 쓰레기줄이기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가정에서부터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재활용품 배출을 적극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쓰레기 줄이기 및 재활용품 수거 증대를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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