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준 하나은행장(가운데)이 27일 저녁 인천 연수 CGV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천영업본부 '시네마 데이' 에 참석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에서 자신의 애창곡을 부르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하나은행은 27일 인천 연수 CGV 영화관에서 인천영업본부 소속직원 230여명이 참석한 ‘시네마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인천영업본부를 방문해 영화 관람과 함께 직원들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소통에 나섰다. 김 행장은 취임이후 전국의 영업점을 깜짝 방문해 직원들과 함께 격의 없이 대화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해왔다. 김 행장은 미니 토크 콘서트에서 영업현장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직원들과 나누며 유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은행장에 대한 즉석 질문과 직원들의 장기자랑 이벤트도 진행됐다. 김 행장은 "직원들과 터놓고 얘기를 하면서 고민도 듣게 되고 조언도 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선후배와 동료 간의 소통을 통해 여러 아이디어를 나누고 화합해 진심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하나은행이 되자"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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