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측이 이휘재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다.24일 KBS 측 관계자는 지난 21일 '2013 KBS 연예대상' 시상식 이후 불거진 이휘재의 하차설에 대해 "이휘재가 수상 소감으로 '지난 주 일요일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고 말한 것은 해당 회차에 대한 마지막 촬영을 뜻한다"고 전했다.앞서 이휘재는 '2013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았다. 무대에 오른 그는 "쌍둥이를 얻고 많이 달라졌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애를 보는 게 일이 될 줄은 몰랐다"며 "지난주 일요일 마지막 촬영을 끝내면서 제가 이성을 잃었다. 이 자리에서 스태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휘재의 하차설이 제기됐고,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이에 '슈퍼맨' 측 관계자는 현재 멤버를 2014년에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휘재의 하차설에 대해 일축했다.한편 이휘재 하차설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은 '슈퍼맨'은 아내 없이 48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보는 '스타 아빠'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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