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쇼' 류현진 '국제결혼 NO, 이상형은 내조의 여왕'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야구선수 류현진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고백했다.21일 밤 방송된 MBC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99쇼'(이하 코리안 99쇼')에서는 류현진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류현진 아버지 류재천씨는 영상 편지에 이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류현진의 미래 아내로 '내조를 잘하는 여자'를 꼽으면서 '구암 허준'의 박은빈을 언급했다.류재천씨는 드라마 속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면서 배우 박은빈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후 MC 김성주는 류현진에게 "국제 결혼은 어떻냐"고 물었고, 류현진은 고개를 저으며 "국제 결혼은 절대 안한다"고 말했다.류현진의 이상형 역시 '내조의 여왕'이었다. 그는 외모는 안 보냐는 질문에 깜짝 놀라며 "네"라고 답했다. 이어 "다 갖추면 좋다"며 '예쁘면 금상첨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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