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서 ‘우수조달기업-수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외국조달기관, 국제기구와 협력 활성화 중점 논의
민형종(왼쪽에서 3번째) 조달청장이 서울서 열린 ‘우수조달기업-수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 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정부가 내년도 우수조달제품에 대한 수출지원을 강화한다.조달청은 20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우수조달기업-수출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우수제품수출 지원에 따른 내용들을 중점 논의했다. 행사엔 조달청 민형종 청장, 장경순 국제물자국장과 사단법인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이두식 회장(이텍산업 회장), 천룡 부회장(전 조달청 국장), 안상완 전무(중부사무소장 겸임) 및 유관기관·단체와 우수조달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조달청은 내년도 외국조달시장 진출지원 방안을 소개하고 ▲해외마케팅 지원(KOTRA) ▲금융지원(수출입은행·외환은행) ▲공적개발원조(ODA)사업(KOICA) ▲해외조달시장 정보시스템 활용방안(중소기업진흥공단) ▲해외전시회 참가지원(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수출유관기관들의 지원책들도 안내했다.민형종 조달청장은 “국내 유관기관은 물론 외국 조달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이 해외조달시장으로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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