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3개사가 올해 한국거래소가 뽑은 우수 증권사에 선정됐다.거래소는 '2013년 '듀 딜리전스(Due Diligence) 우수 증권회사'에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3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대상은 최근 2년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주관한 실적이 있는 증권회사로 기업의 주가, 순이익, 시가총액, 주관회사 승인율 등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린 곳과 최근연도 기업공개(IPO) 실적이 우수한 곳이 선정된다. 올해는 종합평가에서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최근연도 IPO실적에서는 키움증권이 각각 뽑혔다.거래소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우수증권사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거래소 관계자는 "대표주관사에 대한 적절한 평가와 포상을 통해 기업실사의 충실성을 제고하고 IPO시장에서의 적정한 공모가 형성을 도모코자 한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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