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로역 5번 출구 앞 구로4동 자치회관 증축 공간 1층에 마련. 19일 문 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보 둥지를 마련했다. 사회적경제 홍보 둥지가 마련된 곳은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 인근에 공중 화장실 건립을 위해 증축공사를 실시한 구로4동 자치회관 건물 1층이다.증축된 공간 지하에는 공중 화장실이, 1층에는 사회적경제 홍보 둥지가, 2층에는 환경미화원 휴게실이 들어선다.사회적경제 홍보 둥지는 구로사회적경제특화사업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구로구 사회적경제 홍보 둥지<br />
이 곳은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용도와 사회적경제 교육 장소 등으로 활용된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소모임 등의 친교 공간으로도 개방된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 홍보 둥지와 연결해 크리스마스 주간 중 하루 동안 남구로역 역사 내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크리스마스 특화상품 판매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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