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12월16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北투자금 떼이나" 잠 못 드는 中 부자들▶北 장성택 처형에도 김경희 건재▶新사업·투자 올스톱…재계 '오너 부재의 덫'▶삼성전자 내년 전략 '466'▶대형증권사 합병 땐 IB요건 완화* 한경▶세계는 '소재 m&a 전쟁' '걸음마' 한국…밀리면 끝▶고모부 처형하고 시찰 재개▶부실 증권사 퇴출·합병 적극 유도▶삼성전자 비상장 자회사 간 합병에 법원 "주식 매입價 2배로 올려라"▶"철도파업, 외부 개입으로 변질" * 서경▶제철소·쓰레기 매립장 폐열로 경자구역 30만가구 난방 공급▶대선 1년, 경제민주화·경제활성화 '프레임 충돌'…국정운영 대전환해 위기 넘어라▶김정은과 새 측근▶실적배당형 비중 확대…퇴직연금 새 틀 짜자▶넥슨 '유모차의 벤츠' 스토케 인수* 머니▶5085억짜리 명품 유모차 김정주는 왜 사들였을까▶"문 열어두면 과태료 나가요"▶공기관 임금 이면합의 전수조사▶'증권사 m&a 촉진' IB문턱 낮춰준다▶결국…ktx·전철도 오늘 감축운행▶'800명이 매출 1조' 獨 기업의 비결은* 파이낸셜▶올 신규면적 0㎡ vs 114,200㎡…백화점서 아웃렛으로 유통 왕좌 '세대교체'▶주택 '막달효과'도 실종▶달 착륙한 '달의 여신'…중국 세계 세 번째로 성공▶장성택 사후 北도발 대비 오늘 외교안보장관회의▶車리콜 100만대 시대…소비자도 업계도 변했다▶대형 m&a 추진 증권사 '한국형 IB' 문턱 낮춰준다◆12월14일~15일 주요이슈 정리* -박근혜 대통령은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사태 이후 북한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16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할 예정.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기춘 비서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참석.*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KTX·수도권 전동열차 등의 감축운행에 따른 지역간·지역내 교통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고속·시외·시내버스, 지하철, 항공분야 업계 관계자와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15일 개최. 국토부는 이번 코레일 파업이 불법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정부의 엄정 대응방침을 밝힘. 이에 열차 감축운행에 대비한 국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고속·시외버스 증차, 항공기 증회 운행과 화물분야에서의 시멘트·석탄 등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BCT 추가 투입 등을 당부. * -KT CEO 후보가 4명으로 15일 압축. 후보들이 익명을 요구한 관계로 4명의 명단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며 16일 최종 면접을 거쳐 최종 CEO 후보 한 명을 선정할 계획. 업계에서는 KT의 새 수장으로 'KT의 내부 사정을 잘 알고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해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ICT 전문가'가 최종 선정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 CEO 추천위와 KT 주변을 종합하면 KT 차기 회장 후보로는 KT 출신 중에서 이상훈·최두환 KT 전 사장, 대기업 출신 중에서 이기태 창조경제포럼 의장(전 삼성전자 부회장)·황창규 성균관 대 석좌교수(전 삼성전자 사장), 관료 출신 중에서 김동수·김창곤 전 정보통신부 차관 등이 유력하게 거론. * -중국의 무인탐사선 '창어 3호'가 달 착륙에 성공. 중국의 달 탐사위성 창어(嫦娥) 3호는 14일 중국 최초의 로봇 형태 달 탐사차인 옥토끼호를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데 성공. 창어 3호는 이날 달 표면에서 15㎞가량 떨어진 궤도에서 역추진 방식으로 속도를 줄여 옥토끼호와 함께 안전하게 달 표면에 내려앉았음. 앞으로 옥토끼호는 3개월 동안 탐사활 동을 벌여 달의 지형과 지질구조 등 각종 자료를 지구로 전송하게 됨.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이동통신 판매점의 불법 보조금을 신고하면 포상하는 '폰파라치(온라인 포상제)'가 매점 직원이 손님으로 가장해 불법 보조금을 유도한 뒤 신고를 하면 다시 보복 신고가 이어지는 등 경쟁 판매점을 견제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어 판매점 간 이전투구로 얼룩지고 있는 실상을 전달한 내용으로 이러한 과정에서 신고자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보완을 강화하는 개선책이 시급한 점을 지적한 기사. *-글로벌 투자은행(IB) UBS증권의 서울지점이 최근 상반기 순이익의 23배가 넘는 14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본점에 송금하기로 결정하면서 올해만 2000억원의 돈이 본점으로 빠져나가게 되는 상황에서 UBS증권측은 적정 수준 이상의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하면서 자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사내유보금을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지만 올 전반적인 업황부진에 대규모 세금추징이 겹쳐 실적이 크게 부진한 상황에서 본점에 송금하는 돈의 규모가 9월 말 기준 회사가 보유한 이익잉여금의 대부분이라는 점을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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