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서 한국상품전 ···한국-인도 수교 40주년 기념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무역협회는 한-인도 수교 40주년을 맞아 인도 뉴델리에서 '제3회 한국우수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 상담회에는 지자체를 통해 추천받은 전자기기, IT·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중소기업 37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들은 인도 현지의 종합상사와 일대 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협 최원호 신흥시장실장은 “세계경제불황의 여파로 수출시장 다양화를 추구하는 우리 업체들에 있어 내수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주도형 특성을 지닌 인도시장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인도 중산층의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기업이 특히 관심을 둬야 할 전략적인 시장이다”라고 말했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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