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북한 김정은의 아내 리설주가 숙청됐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11일 한 매체는 대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장성택과 리설주의 불륜관계가 알려져 장성택 숙청의 계기가 됐다"며 "리설주 역시 사실상 숙청된 상태고 김정은은 15~18세의 여성 중 신붓감을 찾기 위해 간택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실제로 김정은과 함께 북한관영매체에 자주 모습을 보이던 리설주는 장성택 숙청과 함께 언론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만약 리설주가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린 것이 사실이라면 새로운 퍼스트레이디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선대에서 부인을 여럿 두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리설주 숙청이라는 소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설주 숙청, 정말 장성택과 어떤 관계였을까" "리설주 숙청, 만약 사실이라면 막장드라마네" "리설주 숙청, 진실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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