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연속 서울시 최우수구,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만들기 분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3 사람이 우선하는 건강한 서울교통만들기 분야 서울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서울시 평가는 2013년 한해동안 자치구가 지역의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추진한 교통유발부담금과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주차환경개선, 보행친화도시조성 등 3개 부문이 대상이다.구가 추진하는 승용차 이용률 감소 정책에 120개 기업체가 참여해 교통량 감축에 성과를 냈다.또 마을버스 주부모니터단 운영과 초등학생 대중교통이용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주부, 아동 눈높이에 맞는 교통정책을 추진했다.이밖에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전용거리 조성,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 단속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실시해 아동을 가진 학부모들의 불안을 덜어줬다.그린파킹사업으로 조성된 주차면 공유와 교회, 공동주택 주차장 야간개방으로 주차장 나눠쓰기 사업을 통한 주민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했다.문충실 구청장은 “향후 정류장 바람막이 등 주민의 피부에 와 닿는 생활정책을 실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창조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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