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일 중랑천 제3체육공원에 얼음썰매장 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천에서 최초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얼음썰매장이 문을 열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중랑천 제3체육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 연습장(2000㎡)에 얼음썰매장을 조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전통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얼음 썰매장은 개장식이 열리는 20일부터 내년 2월1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용가능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들.썰매대여료 1000원만 내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구는 얼음썰매대회 등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중랑천 어린이 얼음썰매장을 통해 겨울철 추위도 이겨내고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 문화체육과(☎2127-4322)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구민체육센터팀 (☎2127-9772~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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