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1월 CPI 상승률 3%(상보)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석 달 연속 3%대를 기록중이다.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이날 중국의 11월 CPI 상승률을 3%로 발표했다. 식료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9% 올랐고, 식품 가격을 제외한 물가는 1.6% 상승했다.11월 CPI 상승률 3%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3.1% 보다 소폭 낮아진 것이다. 또 10월 CPI 상승률 3.2% 보다도 낮다.CPI 상승률은 지난 8월까지 줄곧 2%대에 머물러 있다가 9월부터 석 달 연속 3%대로 올라가 있다. 중국 정부의 올해 CPI 상승률 목표는 3.5%다. 이날 함께 발표된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대비 1.4%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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