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와이디온라인이 국내에 처음으로 개설된 비트코인거래소 '코빗'의 운영을 대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6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와이디온라인은 전날보다 455원(14.87%) 오른 351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7.75% 상승에 이은 오름세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날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과 고객만족도·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운영대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비트코인은 온라인·오프라인 거래에서 현금처럼 통용되는 전자화폐다. 컴퓨터로 수학적인 암호를 풀어 얻을 수 있고, 전 세계의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현금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최근 비트코인을 받는 국내 첫 오프라인 매장이 인천에 생기기도 했다. 전 세계에 비트코인이 통용되는 가맹점은 1300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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