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박성웅이 LG트윈스 명예선수로 위촉된 이후 연일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평소 LG트윈스의 열혈팬으로 알려진 박성웅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 ‘러브페스티벌-10명의 야구 꿈나무를 위하여’행사에서 명예선수로 위촉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서울 및 제주지역 중학생 야구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야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일에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해 직접 소매를 걷어 부치고 서울 성북구 지역의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박성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부되는 연탄을 선수들과 함께 직접 배달했고, 해단식을 마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4일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 20명을 잠실야구장에 초청해, 함께 훈련하는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추운 겨울 훈훈한 선행을 이어갔다. 한편, 박성웅은 영화 '역린' 촬영 및 최근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 출연을 확정 짓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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