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의 동력은 경량화."캘러웨이의 프리미엄 드라이버 레가시 플래티늄(사진)이다. "가벼워진 무게로 꿈의 비거리를 실현한다"는 모토에서 출발했다. 초경량 티타늄 합금 8-1-1을 페이스에 적용했다. 독자기술인 '스피드 프레임 페이스(Speed Frame Face)'에 가벼움을 접목해 페이스 반발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당연히 비거리 증대가 핵심이다.캘러웨이만의 쇼트 호젤과 얇은 바디 디자인에서 축적한 여유 무게를 후방 힐 부분에 재배치한 드로우 바이어스(Draw bias) 설계도 독특하다. 자연스럽게 슬라이스 스핀을 감소시켜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런이 많아지는 이유다. 새로 개선된 워버드 솔은 어떤 라이각에서도 흔들림 없이 쾌적한 볼 컨트롤로 다이나믹한 샷 쉐이핑을 제공한다.2가지 종류의 PVD(Physical Vapor Deposition)로 모던한 블랙PVD의 크라운, 신비로운 레인보우PVD의 솔을 완성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했다. "비거리는 물론 차별화된 컬러 그라데이션과 부드러운 타구감, 경쾌한 타구음 등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자랑이다. 로프트 9.5도는 샤프트 강도 S와 SR 등 2종류, 10.5도는 S와 SR, R 등 3종류가 있다. 130만원. (02)3218-1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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