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주장' 고동진 '선수단 화합·소통 이룬다'

고동진(왼쪽)[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고동진이 프로야구 한화 선수단의 리더로 거듭났다.최근 선수단 전체 모임에서 정식 주장으로 선출됐다. 입단 10년차 프랜차이즈 외야수로서 선후배들을 이끌게 된 고동진은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군에서 복귀한 선수들이 많아 선수단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최근 팀이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지면서 선수단 전체가 침체되는 성향을 보였다. 내년 시즌 초반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렇지 않도록 후배들을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동진은 오는 7일 박다은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스포츠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