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중국 정부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S&P는 중국의 탄탄한 성장 전망과 풍부한 순대외자산, 많지 않은 정부부채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P는 "구조개혁으로 중국 채권시장의 활기가 높아지고, 시장에 기반을 둔 거시경제정책 도구 활용이 커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나면 등급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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