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김혁의 백덩크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지난 26일 밤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김혁의 백덩크가 전파를 탔다. 강원 원주 팀과 세 번째 농구 대결에서 김혁은 환상적인 플레이로 감탄을 자아냈다.김혁의 백덩크에 '예체능팀' 멤버들은 물론, 상대편도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해설자들 역시 ""신발에 뭘 넣은 것이 아니냐", "190cm가 안 되는 키인데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렀다.네티즌들 역시 김혁의 백덩크에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이랑 움직임이 다르더라. 선수 출신이었구나", "김혁 백덩크 보고 깜짝 놀랐음", "김혁, 운동도 잘하고 잘 생기기까지"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한편, 김혁은 앞선 방송에서 "10년 전 농구를 그만뒀고 4년 정도 선수생활을 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 농구를 시작했다. 길거리 농구를 하다가 배우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농구를 그만두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발목 부상이 너무 심해서 프로는 못 가고 농구를 그만뒀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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