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5일 장애인·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25회 정보문화상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올해 태국 방콕에서 열린 LG유플러스 주최 글로벌IT챌린지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모습이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문화실천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LG유플러스는 25일 열린 제25회 정보문화상 시상식에서 미래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간 시행해 온 각종 사회공헌 활동으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인터넷 이용 및 접근 격차 해소와 사회적 소외 계층의 인터넷 참여 활성화를 도모함으로써 정보문화진흥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았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는 장애 청소년들이 IT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이자 자립을 위한 경쟁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정보격차 문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목소리 기부사업 ‘유플러스 보네이션(U+ Vonation)’도 진행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부방에 IT 기기 설치 등을 통해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U+ 사랑의 공부방’,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학습과 교양함양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LTE 꿈의 도서관’, 저소득층 가정에 중고PC를 업그레이드해 보급하는 ‘U+ 두드림 PC나눔’ 등의 활동이 꼽힌다.미래창조과학부는 건전하고 창의적인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대국민 정보문화 운동을 우수하게 펼친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이번 표창은 더 적극적으로 정보문화실천에 힘써주길 바란다는 격려의 뜻이라 생각하고, CSR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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