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부산은행은 상담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센터 상담전용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KMS는 부산은행이 10여년간 운영하면서 쌓아온 고객센터의 상담관련 지식은 물론 업무에 필요한 지식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KMS시스템 오픈 이후 상담직원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업무지식 활용과 함께 빠른 검색을 통해 다양한 고객문의에 정확한 내용을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됐다.또한 KMS는 국내 콜센터 최초로 ARS서비스와 연동돼 금융사기 예방, 각종 사고신고 등 주요거래를 자동으로 인식해 정확한 지식을 제공한다. 이기봉 부산은행 고객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감동 경영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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