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원전하나 줄이기 최우수 주민절전소 운동 결의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건물에너지사용 정보 표출 전광판 설치, 카 세어링 등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지 14곳을 ‘에너지 10% 절약 주민 절전소’로 지정해 행복한 불끄기 운동, 승용차 요일제 가입, 가정용 조명기구 LED 교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로구는 상업부분 전력 소비에서 6.3% 절감을 기록해 25개 자치구 중 최고 절감량을 달성하기도 했다.구로구는 그 외도 녹색구로환경위원회, 원전하나줄이기 구민위원회 등 에너지 환경정책 자문기구와 구로의제 21실천단, 그린스타트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의 왕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 범구민 실천운동 ‘가자! ⑤h, yes'을 적극 전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쳤다.구로구는 올해 최우수구 선정으로 환경부의 ‘2011년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목표관리 평가’ 전국 지자체 부분 1위, 서울시 2012년 에코마일리지 제도 자치구 평가 대상, 2012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자치구 평가 대상으로 지난해 에너지 분야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