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서구의회(의장 장재성)는 21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이여송 의정자문위원회 위원장, 의정자문위원, 서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운영의 방향 정립을 위한 2013년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의정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과 의회 기능 향상을 위한 필요한 조언 등을 통해 의정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 정립 및 행정 사무감사·본예산 심의 에 대한 사항 등을 의제로 다뤘다. 서구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구정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구의회 차원에서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복안이다.이를 위해 구정현안 관련, 자체적으로 선정한 과제를 중심으로 의원과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서구의회 의정자문단은 2011년 2월 조례개정을 통해 2012년 1월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건축사, 세무사, 사회단체, 교수 등 8명의 분야별 전문위원들로 운영하고 있다.이날 이여송 의정자문위원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에 대해 의회가 적극 검토하여 의정에 반영 하고 또 의정자문위원회가 의정발전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의원 및 위원의 적극적인 건의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장재성 서구의회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안건이이나 의견이 긍정적으로 해결 될 수 있도록 문제가 되는 점을 개선해 질 높은 의정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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