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 서울 도심권 역세권 아파트추후 인프라 형성 및 유동인구 많아 미래 투자 가치로도 제격[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불황에도 집값 하락폭이 적은 역세권 아파트 단지가 ‘블루칩’ 아파트로 떠오르면서 귀한 몸이 되고 있다. 역세권의 아파트는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교통이 편리해 실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고 쇼핑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경우가 많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시는 출퇴근 교통대란으로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 자료(2013년 7월)에 따르면 수도권 시민들이 강남 광화문 구로 등으로 출근을 가장 많이 하며 약 76.3%가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한다고 대답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빠른 배차시간과 정시 도착, 편리함 등으로 안전하게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주거지역으로 역세권 아파트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역세권 아파트는 시세하락 폭이 적고 수요가 꾸준해 불황에도 영향을 받지 않아 투자에도 안정적이다. 실제로 역세권 아파트들은 역과의 거리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는 신도시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국민은행(9월 기준)에 따르면 분당신도시의 서현역을 중심으로 거리가 가장 가까운 삼성한신아파트(1991년 입주)의 전용면적 84㎡ 평균 매매가는 5억 8000만원, 이로부터 한블럭 떨어진 우성아파트(1991년 입주)는 5억 5500만원이며 여기서 한블럭 더 떨어진 효자촌 동아아파트(1992년 입주)의 가격은 5억 500만원이다.이처럼 부동산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역세권에 분양중인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왕십리 뉴타운1구역 ‘텐즈힐’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2,5호선,중앙선,분당선이 교차하는 왕십리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대표적인 역세권 아파트다. 역세권 아파트라 인근 상권도 좋다. 이마트, CGV, 워터파크가 들어선 비트플랙스(왕십리 민자역사)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동대문 쇼핑상권으로 접근도 쉽다. 성동구청이나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단지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고려대, 한양대 등 명문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뉴타운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각 1곳씩이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미래가치 또한 높다. 왕십리뉴타운은 사업면적 33만7천㎡, 총가구수 5,000여가구 규모로, 뉴타운사업 완료시 1만 4,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매머드급 뉴타운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뉴타운 인근으로도 개발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생활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지하철 이외의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성수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대교의 접근성이 좋아 도심권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며 그 밖의 버스 노선도 단지 인근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사통팔달 교통의 최적화 된 아파트로 평가된다.대단지에 걸맞게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도 넓고 다채롭게 구성된다. 채광이 뛰어난 고급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입주민 회의 및 취미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독서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맑은 물소리 정원, 폭포 소리 정원, 시원한 바람 정원, 사색의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하고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배치하여 입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전망이다.텐즈힐은 현재 일부 세대에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 무료확장 등의 특별혜택을 주고 있으며 전용면적 129㎡ 이상의 대형 면적에는 할인 및 계약조건 보장제를 실시해 고객들의 부담 및 걱정을 한층 덜었다. 이밖에 면적별로 이사비도 지원해주는 등 다양한 특별혜택이 있어 연내 서울 도심권 아파트를 부담 없이 구입하려는 똑똑한 주택 수요자들에게 적격이다. 한편 왕십리뉴타운 텐즈힐 모델하우스에서는 대교소빅스와 협력하에 2013년 11월 16일부터 2014년 1월 19일까지 텐즈힐 문화교실을 연다. 총 6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 기수별 선착순 10명을 선발하며 6~8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곤충목걸이, 사과나무병풍책, 전통문화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또한 영유아발담검사도 매주 주말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다.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전화예약 후 방문시 더욱 자세한 상담을 들을 수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