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20일 신곡 발표…6단 고음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실력파 듀오 투빅(2BiC)이 신곡으로 가요계 컴백한다.투빅은 20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Sh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She'는 힙합스타일에 빅밴드를 믹스시킨 곡으로 화려한 브라스 라인에 투빅의 풍성한 코러스가 덧입혀져 가창력과 비트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주군의 태양' OST 씨스타 효린의 '미치게 만들어'를 만들어낸 프로듀서 안영민의 곡으로, 79가 래퍼로 참여했다.아울러 투빅은 이번 곡을 통해 6단 고음을 시도한다. 이들이 선보일 6단 고음은 징검다리식으로, 한음씩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B(시)-D(레)-E(미)-G(솔)-A(라)-high C(높은 도)의 순서로 상승한다. 특히 남자가수로서 높은 C를 소화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경우로, 투빅은 이곡을 녹음할 당시 스태프들로부터 소름끼친다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투빅은 '또 한 여잘 울렸어', 'Love Again', '24시간 후', '다 잊었니', '니 눈, 니 코, 니 입술'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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