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국가 결산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획재정부가 5000여명의 결산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 결산 교육'을 실시한다.20일 기재부는 다음달 24일까지 약 한달간 4000여명의 일선관서 결산담장자와 590여명의 중앙관서 결산총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결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일선관서에는 수입·지출·채권 등의 정리와 마감, 발생주의 재무 결산 및 국유재산 결산에 대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재정집행 관리를 위한 예산 낭비 사례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대응체계도 전달한다.중앙관서 교육에서는 결산서와 그 부속서류의 작성기준, 통합재정정보시스템(dBrain)을 이용한 결산서류의 작성 및 제출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교육이 이뤄진 이후 각 중앙관서는 내년 2월말까지 중앙관서 결산보고서를 작성해 기재부에 제출하고, 기재부는 국가결산보고서를 작성해 대통령 승인 및 감사원 결산검사를 거쳐 내년 5월31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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