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앱을 통해 스마트결제 기능을 운영한지 4개월 만에 앱 이용자수가 18만명, 이용건수는 66만 건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앱은 계산대 앞에서 각종 종이 할인 쿠폰 및 포인트 적립카드 등을 하나하나 꺼내야 하는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없애고 앱 하나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홈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계산대에서 스마트결제 바코드를 제시하면 고객이 보유하고 있는 상품쿠폰, 현금쿠폰, 차액보상쿠폰, 할인쿠폰 등 사용 가능한 쿠폰이 한번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아울러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포인트, OK캐쉬백 포인트를 별도의 적립카드를 제시하지 않고 스마트앱을 통해 한 번에 적립이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과 현금 영수증 기능도 이 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홈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스마트결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 100만원을 비롯해 총 100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앱 신규 다운로드 고객 또는 패밀리카드 등록만 해도 추첨을 통해 최대 5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김정명 홈플러스 패밀리카드 팀장은 "사용의 편의성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결제를 이용하고 있다"며 "스마트 앱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가로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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