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심경글 화제, '다시 칼을 갈고 좋은 모습 계획 중'(전문)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권상우가 저조한 시청률에 대한 심경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5일 권상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천상우상'에 "올해는 최고 시청률 드라마와 최저 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하게 됐네요. 사람인지라 기운도 빠지고 힘든 스케줄이네요. 하지만 끝까지 최선은 다해야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어찌 사람이 다 잘 될 수 있을까요. 흥행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 치진 않습니다. 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상우 스타일대로. 저다운 좋은 모습 계획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이같은 심경글을 남긴 권상우는 현재 출연 중인 MBC 드라마 '메디컬탑팀' 의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 중인 상황. 하지만 권상우는 올해 초 출연했던 SBS 드라마 '야왕'이 흥행에 성공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한편 권상우 심경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디컬탑팀' 잘 될 줄 알았는데" "권상우 심경글까지 남길 정도면 마음 고생이 많았나보다" "권상우 심경글에 마음이 다 나타나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하 권상우 심경글 전문.카페가 어수선하구요.언쟁하니까 많은 분들 들어오시네요..안타깝게시리즐겁게 많은 분이 들어오시길 바라는데..올해는 참...^^ 최고시청률 드라마와 최저시청률 드라마를 제가 다하게 되었네요.사람인지라 기운도 좀 빠지고..힘든 스케줄이네요.하지만 끝까지 최선은 다해야겠죠.,어찌 사람이 다 잘 될 수 있을까요.ㅎㅎ하지만 흥행의 성적이 두려워 뒷걸음질 치진 않습니다.잘 마무리하고 다시 칼을 갈고 상우 스타일대로. 저 다운 좋은 모습 계획중입니다!아무쪼록 천상 식구들! 겨울 잘 지내시고..걱정마세요! 저는 의지의 권상우니까요!권상우는 권상우죠!!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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