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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아들바보(출처: MBC '세바퀴' 방송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구라 아들바보' 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김구라는 아들 동현군이 출연한 방송 녹화 테이프들을 자신의 집 거실에 수집한 사실을 공개했다. 수납장에는 동현군이 출연한 모습을 담은 녹화물이 수십개 전시돼 있어 게스트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김구라는 "2006년부터 아들의 방송활동을 모두 녹화했다"며 "예약 녹화까지 하느라 이것 때문에 집사람과 싸움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김구라 아들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아들바보,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사랑한다", "김구라 아들바보, 의외의 면모다", "김구라 아들바보, 동현이 벌써 다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