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JTI코리아는 프리미엄 캡슐 담배인 플룸(Ploom)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담배나 일반 연초담배와 확연히 구별되는 플룸은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플룸은 니코틴 액상을 가열하는 방식의 전자담배와는 달리 실제 담뱃잎을 가열, 증기를 발생시킨다. 일회용 캡슐을 사용해 다양한 블랜드의 담배를 체험해 볼 수 있다.특히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며, USB로 신속하게 충전할 수 있다.달시 테일러 JTI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미국과 오스트리아 등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플룸을 한국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전자담배나 일반담배와 구별되는 플룸은 라이프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혁신적이고 독특한 캡슐 담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룸 캡슐은 메비우스?카멜?쿨러?골드?오차드?알러트 총 6가지로 구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블랜드를 즐길 수 있다. 한 팩에 12개의 캡슐로 구성된 캡슐 팩은 4500원이며, 플룸 기기는 4만원에 구매 가능하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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