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태광이 올 3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주가가 5% 넘게 밀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6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태광은 전날보다 1200원(5.29%) 내린 2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5일 0.44% 하락 마감한 이후 2거래일 연속 내림세다.앞서 태광은 5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67억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40.4% 하락했다고 공시했다.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 부진은 지난 9월 추석연휴 등으로 영업일수가 부족해지면서 나타난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여기에 납기가 다소 지연된 점 역시 실적에 악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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