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청 최성훈씨, ‘민원봉사대상’ 시상금 보육원에 기부 ‘훈훈’

신안군청 최성훈씨(앞줄 오른쪽)가 민원봉사대상 시상금을 신안보육원에 기부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신안군청 종합민원실 지적담당으로 근무하는 최영훈(53)씨가 '제1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받은 본상 시상금 중 200만원을 ‘신안보육원’에 선뜻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시상금중 나머지 전액도 관내 복지시설 및 불우이웃돕기를 하겠다는 최 담당의 마음이 주변사람들의 알려져 칭찬이 자자하다. 민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최영훈씨는 10여 년 전부터 꾸준히 신안보육원을 찾아와 소리 없이 봉사를 하는 등 아이들에게는 얼굴 없는 천사로 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타 복지시설등도 찾아가 꾸준한 봉사 및 후원을 하는 등 남모를 선행이 알려졌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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