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개그맨 양상국과 배우 천이슬이 한 달째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양상국의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천이슬과 사귀는 사이가 맞다. 한 달 정도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 동안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달이 바뀌다보니 두 달로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큐피트의 화살'은 양상국이 먼저 날렸다. 천이슬에게 반한 양상국이 적극적으로 대시해 사랑을 쟁취한 것. 천이슬은 양상국의 남자답고 성실한 모습에 마음의 문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양상국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지내면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계에 데뷔한 양상국은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해피선데이-인간의 조건'으로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양상국의 여자' 천이슬은 신예 연기자. 2011년 전파를 탄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오마이갓1'로 신고식을 치렀으며 올해 초 KBS2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동화처럼'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에서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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