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5개구 보건소, 만 65세 이상 대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월1일부터 5개구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예방접종은 23가 다당 백신으로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1회 접종만으로 평생 면역되므로, 만 65세 이상 연령에서 한번이라도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에는 접종대상자에서 제외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성인으로, 1948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자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내원하면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 그 외 영유아 및 일반인 등은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예방접종 받을 수 있다.주의 사항으로는 기저질환자는 보건소 방문 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대해 담당 주치의와 먼저 상담이 필요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로,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서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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