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수익형 호텔 분양 열기 '후끈'

현대아산 책임시공, 제주 엠스테이(M-STAY)호텔 객실등기분양!국내 토종 브랜드 호텔 첫 선, 로열티 지불 NO 수익률 UP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일대에 제주 엠스테이(M-STAY)호텔을 객실등기분양 중이다. 현대아산이 책임시공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하며 매경닷컴이 홍보를 지원하는 엠스테이 호텔은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엠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처럼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다. 엠스테이 호텔은 총 면적 2,569㎡부지에 연면적 17,867㎡, 지하 3층~지상 10층, 총 330실 규모, 전용면적 21~99㎡로 구성된다.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서귀포 앞바다와 인접하여 바다 조망권을 확보했다.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북경관광업체인 ㈜세성글로벌여행사와 중국관광객 유치 사업합작으로 제주 엠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율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여기에 년7일 객실 무료이용,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투자금대비 년 11%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조건 등을 내걸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제주자치도 6대개발계획
제주도 6대 핵심프로젝트가 집중 개발된 사업지가 주로 서귀포시 일대에 집중되어 있어 입지 여건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호텔이 들어선 서귀포항 일대는 인근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외돌개, 올레 6,7길, 문섬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 한라산국립공원,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의 유명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서귀포 중심부에 위치해 서귀포시청 1청사를 비롯해 시민회관, 의료원 및 도립공원, 소나무공원 등 각종 공공편의시설과 공원 이용도 편리하다. 또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까워 국도와 지방도를 통해 제주도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한 편이다.현재 제주도는 급증하는 관광수요 대비 부족한 숙박시설로 인해 호텔 등의 희소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국내 기업들의 제주 이전, 유입 인구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전국 5.93%, 서울 5.48%, 경기 5.96%로 지난 2002년 집계 시작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한 반면 제주도는 연 평균 9.16%의 평균임대수익률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 도시형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해 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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