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수퍼키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이 초코파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치(대표 최현숙)가 국내 10개사 45개 종류의 떠먹는 요구르트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12.4g의 당이 측정됐다. 이는 초코파이(12g)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분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영양불균형으로 비만과 충치, 당뇨, 암 등을 유발한다. 특히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과도한 당이 들어가면 뇌기능에도 악영향을 준다.최 대표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예상외로 당 함량이 높아 하루 몇 개씩 무턱대고 먹었다간 과다한 당 섭취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영양성분표시를 꼼꼼히 살펴 섭취량을 조절해야한다"고 조언했다.떠먹는 요구르트 당분을 한 네티즌들은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중요한 정보다",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정말 충격적이다", "떠먹는 요구르트 당분, 어쩐지 엄청 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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